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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일상 기록59

2025.3.17~3.18 다시 겨울 2025.3.17월 요일 오늘 한일아침 7:4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간단히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준비(김치찌개, 밑반찬)독서 10분 다시 겨울이다. 겨울이 가기 싫은가 보다. 갈 듯 말 듯 가지 않는다. 내일은 또 눈이 온다고 한다. 겨울의 마지막 발악인가..낼 출근할 일이 걱정이다. 2025.3.18 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이불정리알바(9:30~16:00)운동(자전거 30분)청소나물 반찬 저녁 족발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창밖으로 길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 눈이 많이 쌓여있지 않아 자전거로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집을 나서자 살짝 눈발이 날렸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출발하는데 갈수록 눈보라가 거.. 2025. 3. 19.
2025.3.14~3.16 일상, 집 계약, 게으른 주말 일상 3.14 금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4:00)자전거 30분청소 독서 10분저녁준비 오늘은 집 계약건 때문에 조금 일찍 퇴근했다. 집이 이렇게 소중하다.. 비록 은행집이긴 해도 돌아올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다. 다행히 아이 감기도 다나아가는 듯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마음 편안한 날이었다. 날씨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한 하루였다.   3.15 토요일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와 외출했었는데 오늘은 아이 감기가 다 낫지 않아 집에 있었다. 감기가 떨어질 듯 말 듯 잘 떨어지지 않는다..ㅡㅡ나는 집순이라 매주 주말마다 밖에 나가는 게 힘들었는데 아이 감기 덕분(?)으로 어쨌거나 이번 주는 푹 쉴 수 있었다.  집에만 있으려 했는데 아이가 조.. 2025. 3. 16.
2025.3.12~3.13 나는 뇌의 유혹에 지고 있었다. 2025.3.12 오늘 한일아침 7:50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자전거30분청소 독서 10분저녁준비 2025.3.13 오늘 한일아침 7:40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자전거30분청소 저녁준비'강원국의 글쓰기' 라는 책을 빌려서 보고있다. 인간의 행위 중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가 글쓰기라고 한다. 이정도로 어려운 일이 였구나 싶다. 어쩐지 자꾸 쓰기 싫고 미루게 되는게 다 이유가 있던거다. 어려우니까..우리뇌는 예측 불가하고 모호한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안전 욕구가 본능적으로 있는데 글쓰기야말로 정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정답이 없고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모호한 대상이라 자꾸 피하게.. 2025. 3. 14.
2025.3.10~3.11 부쩍 더워진 날씨. 감사한 마음 갖기 2025.3.10 벌써 더워졌다.오늘 한일아침 7:45 기상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자전거 30분청소, 설거지저녁준비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다. 일할 때 땀이 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워서 난로틀기 바빴는데 이젠 더워져서 문 열기 바쁘다. 올해는 4월부터 무더위 시작이라는데 이번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내일을 위해 이만 마무리..2025.3.11 어제 보다 더 더워졌다오늘 한일7:50분 기상도시락 준비이불정리알바(9:30~16:00)도서관 책 빌림자전거 30분저녁준비청소오늘은 어제 보다 더 덥다. 아침엔 살짝 쌀쌀해서 두툼한 겨울점퍼를 입고 나갔는데 집에 올 땐 점퍼를 벗어야 했다. 일교차도 심하고 오락가락한 3월 날씨, 내 마음 같다. 오락가락한 내 마음..우울한.. 202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