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관련/일상 기록59 2025.2.24 ~ 2.28 매우 바빴던 한 주. 몸을 갈아 넣었다. 매일 해야 할 생활습관 계획아침 7:40분 기상밤 12시 이전 취침(최대 12:30분 전)영어회화 공부 10분 이상독서 10분 이상운동 10분 이상유튜브 시청 줄이기 2025.2.24 월요일 오늘 한일아침 7:45분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이불정리알바(9:30~16:3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소고기 우거지탕, 계란찜독서 10분, 영어회화 5분 집에 돌아와 아이 간식으로 비빔면 해주고 저녁으로 쿠팡에서 산 소고기 우거지탕을 먹었다. 국밥 좋아하는 아이가 맛있다고 한다. 몇 개 사서 냉동실에 넣어놔야겠다. 밥 먹고 아이 공부 봐주고 유튜브 영상 잠깐 보다가 늦게 퇴근한 남편 밥 챙겨주고, 책 조금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전날 잠을 설친 탓에 유난히 피곤한 하루다. 일찍 자야겠다. .. 2025. 2. 28. 2025.2.20 ~ 2025.2.23 엄마집, 월정사, 앞산, 휴식 목요일 남편 도시락 싸고 주민센터 서류 떼러 갔다가 빨래, 집청소하고 저녁에 엄마집으로 3박 4일 휴가를 떠났다. 아이 방학이 끝나가기도 하고 앞으로 바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시간 있을 때 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마침 언니도 시간이 돼서 함께 갔다. 엄마집에 도착해 저녁으로 샐러드와 가리비 쪄먹고 맥주 한잔 하며 하루를 보냈다.다음날 금요일엔 월정사 절에 다녀왔다. 고요한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 평일에 가는 게 좋다. 역시나 사람이 많지 않았고 고요한 전나무 숲길을 걸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숲길 한 바퀴 돌고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며 잠시 몸을 녹였다. 카페가 모두 창으로 되어있어 자연을 한껏 느끼며 쉴 수 있어 좋았다. 요즘에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머리가 .. 2025. 2. 24. 2025.2.19 삭신 쑤신 날 매일 해야 할 생활습관 계획아침 7:40분 기상밤 12시 이전 취침(최대 12:30분 전)영어회화 공부 10분 이상독서 10분 이상운동 10분 이상유튜브 시청 줄이기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저녁 불고기덮밥청소 진미채 반찬 만들기오늘 아침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이런 날은 눈을 떴을 때 순간 싸함이 느껴진다. 화들짝 놀라 일어났지만 다행히 매번 일어나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내일 일할 분량까지 다 하고 오느라 조금 늦게까지 일했다. 바쁠 땐 늘 5시까지 했었지만 요즘은 겨울비수기에다 경기까지 안 좋아 일거리가 많이 줄어 일찍 끝났던 것이다. 오랜만에 늦게까지 일했더니 삭신이 쑤셨다. 저녁 먹고 너무 힘들어 잠깐 누워 있었.. 2025. 2. 20. 2025.2.18 대화의 중요성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싸기알바 10:00~15:00도서관 책반납 및 대출마트 장보기저녁 콩나물 김칫국, 불고기방청소좀 전까지 남편이랑 오래간만에 긴 대화를 나눴다. 집문제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늦어졌다. 우린 그동안 대화를 나눈 적이 별로 없다. 서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나는 남편에 대한 오해로 더 말하기가 싫었었다. 대화를 하고 나니 답답했던 마음이 사그라들었다. 불안함의 원인이었던 남편과 대화를 통해 불안함이 해소되었다. 남편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나서부터 뭔가가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어쨌거나 이런저런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자. 2025. 2.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