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9 2025 7.7~7.11 무더위, 불안병, 케데헌 2025.7.7 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10:0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공부 30분저녁 비빔면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 있나. 일하는 내내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 스팀과 건조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도 30도다..어젯밤 열대야로 잠을 설친 탓에 몸이 더 힘들었다. 더위 먹는 게 이런 걸까.. 머리가 핑핑 도는 거 같고 속도 안 좋았다. 작년에 반찬가게 아르바이트할 때 딱 이런 증상으로 쓰러질뻔해서 바로 퇴근한 적 있었다. 오늘도 그 느낌이 딱 왔는데 점심시간에 밥 먹고 쉬니 좀 나아졌다. 내가 더위를 잘 먹는 체질인 건가..오늘은 전기세고 뭐고 사람이 살고 봐야지.. 에어컨 틀고 자야겠다. 2025.7.8 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2025. 7. 17. 2025.6.30~7.1 장봉도여행, 조개잡이, 해식동굴(공룡동굴), 초코파이펜션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들어가면 장봉도라는 섬이 나온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하차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를 타고 섬에 가는 건 거의 처음인 듯(?) 한대,,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을 보니 있었어도 10년은 넘었을 것이다. 배 시간은 매시간마다 있으며 '신분증'은 필수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이 꼭 필요하다. 저 멀리 우리가 탈 배가 들어오는 게 보인다. 배를 보니 여행의 설렘이 느껴졌다. 배 주변엔 새우깡에 중독된 갈매기들이 새우깡 내놓으라며 울어댔다. 배가 이동하는 내내 간식 탐내는 강아지마냥 쫄래쫄래 따라온다. 매서운 눈매로 새우깡을 찾아 매섭게 몰려오는 새들이 무섭기도 했다. 중독이 이렇게 무섭다. 30분 정도 지나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 2025. 7. 12. 2025.6.30~7.4 무더위,무기력, 늘 적당히 2025.6.30 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6: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공부 30분저녁 육개장, 감자채 볶음, 멸치볶음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이다. 아직 6월인데도 이 정돈데 앞으론 어쩌란 말이냐.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 동네에선 볼 수 없었던 러브버그들이 이곳까지 점령했다. 방충망이 있어도 소용없다. 불빛만 있으면 창문 틈새로 마구 들어온다. 해충은 아니라곤 하지만 너무 많아 문제다. 얘네들은 또 언제까지 이러려나... 맹꽁이에이어 러브버그까지 여름은 너무 괴롭다. 2025.7.1 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4:30)청소 공부 1시간저녁 어묵탕, 불고기햇살은 구름에 가려져 뜨겁진 않았.. 2025. 7. 9. 2025.6.23 ~ 6.27 짜증, 실망, 감사 여러가지 감정들이 느껴졌던 일주일 2025.6.23 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6: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공부 30분저녁 고추장찌개날씨 때문인지 괜스레 짜증 나는 날이다.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난다. 2025.6.24 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6: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공부 1시간저녁 고추장찌개, 불고기 시원한 바람 솔솔 부는 쾌적한 날씨다. 날씨는 쾌적한데 마음은 습기 가득 꿉꿉함이 가득하다. 이 감정도 끝이 나겠지..일이 일찍 끝나 아이 수영장으로 바로 갔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2025.6.25 수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6:00)운동.. 2025. 7. 1. 이전 1 2 3 4 5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