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5 2025.4.28~5.2 일상기록 2025.4.28 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미역국, 밑반찬회계공부 30분피곤한 월요일,, 2025.4.29 화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청소 저녁 미역국, 제육볶음회계공부 30분 출근길 아침 봄바람에 기분이 좋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가 계속 입에 맴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편안하고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다. 2025.4.30 수요일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제육볶음회계공부 1시간요즘 일을 많이 한 탓에 몸이 피곤하다... 2025. 5. 3. 주말 정선 여행, 정선5일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주말 친정식구들과 정선에 갔다.산속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새삼 예뻐 보였다. 정선은 전에도 몇 번 가본 적 있었는데 무심코 지나쳤던 길이 이번엔 새삼 다르게 느껴졌다. 크고 웅장한 산, 산 밑의 작은 집들, 스위스를 가본 적 없지만 스위스 저리 가라의 풍경이었다. 우리나라도 구석구석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 달리고 달려 정선시장으로 갔다.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상하게 시장은 좋다. 시장의 활기에 오히려 기운을 받아 온다. 봄이 되니 각종 산나물들이 가득하다. 그중 고소한 콩가루향 가득한 찹쌀떡이 내 시선을 잡아끈다. 따끈따끈 갓 나온 쑥찹쌀떡에 고소한 콩가루를 묻혀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준다. 이건 안 살 수가 없다. 시식도 해볼 수 있는데 역시나 맛.. 2025. 4. 29. 2025.4.21~4.24 마음비우기, 그림같은 풍경, 무난한 일상에 감사 2025.4.21 마음을 비우자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운동(자전거 30분)청소 저녁 짜장면회계공부 1시간마음을 깨끗이 청소하자.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 싹 다 쓸어버리자. 다 비워내자. 내려놓자. 그냥 하자. 내 할 일 묵묵히 하자. 2025.4.22 3일째 같은 페이지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7:00)청소 저녁 미역국회계공부 30분 공부만 하면 잠이 온다. 같은 부분만 3일째 보고 있다. 보다가 잠들고 또 보다가 다시 잠들고를 반복하고 있다. 진도가 안 나간다. 2025.4.23 그림 같은 풍경 오늘 한일아침 7:50분 기상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이불정리알바(9:30~1.. 2025. 4. 25. 2025.4.18~4.20 난 나쁜엄마... 4.18 금요일 즐겁게 퇴근하고 왔지만.. 집에 일이 생겨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답답, 짜증, 분노, 걱정, 불안 온갖 안 좋은 감정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난 아이에게 별것 아닌 걸로 짜증을 냈다. 내 쓰레기 같은 감정을 아이에게 내뱉었다. 순간의 감정을 주체 못 해서..아이도 덩달아 화를 낸다. 당연히 별일 아닌 거에 엄마가 짜증을 내니 화가 날 수밖에.. 근데 난 아이의 화에 또 화를 내버렸다.. 내가 만든 악순환.. 그날따라 화가 잘 가라앉지 않았다. 나 때문에 아이의 감정까지 망쳐버렸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난 정말 나쁜 엄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이는 단 한 번도 나에게 먼저 화를 내거나 짜증 낸 적이 없다. 내 착한 아이.. 엄마한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아이인데.. 엄마가 너.. 2025. 4. 21. 이전 1 2 3 4 5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