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하루하루 일상을 기록하는 게 목표였는데 점점 귀찮음에 패배하고 있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뇌의 유혹에 자꾸만 넘어간다. 그런 것도 있고 요즘 일을 많이 해 피곤하다 보니 글 한 줄 쓰다 그냥 잠들어 버리기 일쑤다. 사실 지금도 몇 번의 고비가 있다. 졸리다. 그만 쓰고 자고 싶다.....
결국은 어젯밤 글 쓰다 또 잠들어버려 아침에 이어서 쓰고 있다.
지난주도 바쁘게 무탈하게 한 주 보냈다.
어제 토요일에는 시댁식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함께 시간을 보냈다. 파티룸을 빌려 밥도 먹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6월 생일인 사람들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되 6월 생일인 나까지 축하받았다. 용돈도 받았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전받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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