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해야 할 생활습관 계획
- 아침 7:40분 기상
- 밤 12시 이전 취침(최대 12:30분 전)
- 영어회화 공부 10분 이상
- 독서 10분 이상
- 운동 10분 이상
- 유튜브 시청 줄이기
2025.2.24 월요일
오늘 한일
- 아침 7:45분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6:3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소고기 우거지탕, 계란찜
- 독서 10분, 영어회화 5분
집에 돌아와 아이 간식으로 비빔면 해주고 저녁으로 쿠팡에서 산 소고기 우거지탕을 먹었다. 국밥 좋아하는 아이가 맛있다고 한다. 몇 개 사서 냉동실에 넣어놔야겠다. 밥 먹고 아이 공부 봐주고 유튜브 영상 잠깐 보다가 늦게 퇴근한 남편 밥 챙겨주고, 책 조금 읽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전날 잠을 설친 탓에 유난히 피곤한 하루다. 일찍 자야겠다.

2025.2.25 화요일
오늘 한일
- 아침 7:45분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4:3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라면
요즘에 다행히 일이 많아져서 정신없이 바쁘다. 오늘은 은행에 볼일이 있어 조기 퇴근했다. 은행 볼일 마치고 수영 강습받고 있는 아이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하는 아이를 잠깐 지켜보다 옆 도서관에 들러 책 반납하고 새로 책도 빌렸다. 아이와 함께 집에 돌아와 아이는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해 저녁은 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밥 먹고 앉아서 쉬다가 유튜브 영상 잠깐 보려고 했는데 또 많이 봐버렸다. 에고 아까운 시간 잡아먹었다. 반성하자. 내일은 일이 무지 많은 날이다. 이제 그만 자야겠다.

2025.2.26 수요일
오늘 한일
- 아침 7:30분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
- 이불정리
- 알바(9:00~17:0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족발, 소고기우거지탕
오랜만에 늦게 까지 일을 했더니 너무 피곤하다. 일찍 자자..

2025.2.27 목요일
오늘 한일
- 아침 7:40분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7:0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돈가스, 비빔밥
일하는 동안에도 내내 서있고 집에 와서도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느라 앉아있을 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띵띵 부었다. 마사지가 절실하다. 손, 팔, 허리, 다리 안 아픈 곳이 없다. 피곤한 하루다. 내일도 출근해야 해서 일찍 자야겠다.

2025.2.28 금요일
오늘 한일
- 아침 7:40분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점심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7:0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소고기우거지탕, 순대
- 미용실 아이 머리 이발
이번 주는 정말 정신없이 바쁜 한 주였다. 정말 몸을 갈아 넣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큼은 보람되고 뿌듯하다. 고생 많았다. 몸이 너무 힘드니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제 그만 푹 쉬어야겠다.
녹슬어 사라지지 않고
닳아서 사라지는 삶이
훨씬 아름다운 삶
-고명환-

'생활 관련 > 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3.3 ~ 3.5 바쁘게 일하는 하루하루 (1) | 2025.03.05 |
---|---|
2025.3.1 삼일절 기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다녀오다 (1) | 2025.03.02 |
2025.2.20 ~ 2025.2.23 엄마집, 월정사, 앞산, 휴식 (3) | 2025.02.24 |
2025.2.19 삭신 쑤신 날 (0) | 2025.02.20 |
2025.2.18 대화의 중요성 (1) | 2025.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