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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일상 기록

2025.3.12~3.13 나는 뇌의 유혹에 지고 있었다.

by 소예 2025. 3. 14.

2025.3.12

 

오늘 한일

  • 아침 7:50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 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7:00)
  • 자전거30분
  • 청소 
  • 독서 10분
  • 저녁준비

 


 
 

2025.3.13

 

오늘 한일

  • 아침 7:40 기상
  • 도시락 싸고 아이 아침 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7:00)
  • 자전거30분
  • 청소 
  • 저녁준비


'강원국의 글쓰기' 라는 책을 빌려서 보고있다. 인간의 행위 중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가 글쓰기라고 한다. 이정도로 어려운 일이 였구나 싶다. 어쩐지 자꾸 쓰기 싫고 미루게 되는게 다 이유가 있던거다. 어려우니까..
우리뇌는 예측 불가하고 모호한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안전 욕구가 본능적으로 있는데 글쓰기야말로 정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정답이 없고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모호한 대상이라 자꾸 피하게 된다고 한다. 
 
글을 쓰려고 책상앞에 앉으면 뇌가 말한다. '너, 피곤하지 않아? 왜 굳이 오늘 쓰려고 해?' 결국 우리의 의지는 꺾인다. '그래, 내일도 있잖아.' 뇌의 유혹에 지고만다.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뇌의 유혹에 계속 지고 있었다.
일단은 글쓰기는 원래 어렵다는 말이 위안이 된다. 계속 조금씩 쓰다보면 조금은 늘겠지..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으니까 부끄러워 하지 말고 자꾸 쓰는 연습을 해보자. 
 
오늘은 아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학교에 가지 않았다. 간절기가 되면 항상 감기에 걸린다. 약먹고 조금 괜찮아진듯 한대 아직 두통이 있다 해서 걱정이다. 내일은 괜찮아지면 좋겠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다. 이제 내 뇌가 그만하고 자라고 유혹한다.. 뇌의 유혹에 나는 또 넘어간다. 그만하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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