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일
- 아침 7:50분 기상
- 도시락 싸기
- 알바 10:00~15:00
- 도서관 책반납 및 대출
- 마트 장보기
- 저녁 콩나물 김칫국, 불고기
- 방청소
좀 전까지 남편이랑 오래간만에 긴 대화를 나눴다. 집문제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늦어졌다. 우린 그동안 대화를 나눈 적이 별로 없다. 서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나는 남편에 대한 오해로 더 말하기가 싫었었다. 대화를 하고 나니 답답했던 마음이 사그라들었다. 불안함의 원인이었던 남편과 대화를 통해 불안함이 해소되었다. 남편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나서부터 뭔가가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어쨌거나 이런저런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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