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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관련/주식 경제 공부

10배씩 올라갈 주도주 찾는 방법, 18년차 투자자 김종봉 투자법 알아보기

by 소예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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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에서 40억 이상 자산가가 된 김종봉 씨는 일주일에 1번만 제대로 공부해도 좋은 주식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한다. 18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알게 된 김종봉 씨의 주식 매수 매도 타이밍을 알아보자.

 

 

 

★주도주 찾는 방법★

 

지수가 상승해야 주도주가 더 많이 생길 것이고 매수를 할 수 있는 여력이 더 많이 생긴다. 지수가 올라야 확률이 높아진다. 지수가 언제 오르고 내릴지는 삼성전자로 판단한다. 삼성전자가 언제 지수를 이겼는지 살펴본다. 아래 차트에서 삼성전자가 지수를 이긴 날이 3월 23일 목요일이다. 지수는 직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했는데 삼성전자는 강하게 돌파한 게 보인다. 그러면 지수가 앞으로 상승하겠구나라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면 앞으로 무슨 종목을 사야 하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때 삼성전자가 지수보다 강했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사도 되고 아니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리스트를 보고 시총 2위부터 한 번씩 클릭해 보고 지수를 이기고 있는 종목을 찾아봐도 된다. 

 

주식차트
지수와 삼성전자 차트 비교(자료=유튜브 '월급쟁이 부자들tv)

 

이때 LG화학도 지수를 계속 이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월 중순쯤에 코스피 지수는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LG화학은 돌파했다. 그러면 이제 언제 매수할지 시나리오를 잡는다. LG화학이 박스권이었다는 걸 알 수 있고 그쯤에서 분할 매수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쭉 상승하는 걸 아래처럼 볼 수 있다. 그러면 LG화학이 있었던 테마가 어디였는지 파악해 본다. 화학주, 2차 전지 이런 쪽으로 생각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주식차트
지수와 LG화학 차트 비교(자료=유튜브 '월급쟁이 부자TV)

 

 

지수를 처음 이겼던 자리를 찾아내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아래 삼성 SDI 차트도 보면 1월 즈음에 지수를 이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월을 보면 삼성 SDI가 지수보다 떨어지는 폭이 훨씬 적고 잘 안 빠지고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삼성 SDI가 좋은 주식이 되는구나 깨닫게 된다. 이런 관점으로 어떤 종목이 섹터가 될 건지 주도주가 될 것인지 미리 알 수가 있다. 이런 식으로 섹터를 찾으면 그다음에 종목을 찾아야 한다.

 

주식차트

 

 

 김종봉 투자자는 2차 전지에서 분명히 손바뀜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였고 다음 섹터가 나올 것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종목이 셀트리온이었다. 셀트리온의 경우도 지수를 이기고 있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지수는 3월 7일까지 올렸다 내렸고 전고점 돌파를 못했지만 셀트리온은 빠지지 않고 바로 올렸다. 이때 지수보다 훨씬 강하다는 생각을 했다. 셀트리온이 바이오주고 바이오주들 중에 이때 가는 종목이 있었는지 찾아보았다. 그때 찾았던 종목이 박셀바이오였다. 비슷한 시기에 급등을 했고 지수보다 강하다고 생각해서 매수하게 되었다. 카나리아바이오 또한 지수보다 강해서 매수를 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바이오주들로 손바뀜이 일어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계속했고 이 시기에 60% 정도는 바이오주들로 매수를 했었다고 한다. 

주식차트
지수차트와 셀트리온 차트비교(자료=월급쟁이부자들TV)
주식차트
지수차트와 박셀바이오 차트비교(자료=월급쟁이부자들TV)
주식차트
지수차트와 카나리아바이오 차트비교(자료=월급쟁이부자들TV)

 

 

 

다시 정리하면,

시가총액 1위부터 20위까지 보면 대부분의 섹터들이 다 나온다. 그래서 이 섹터들 중에 힘이 가장 센, 지금 시장을 이기는 종목들을 찾고 그 종목에서 관련된 업종들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종목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거래 대금이 최소 천억에서  2천억 정도는 나와야 한다. 그 천억에서 2천억 정도 나온 종목들 중에 가장 재무 재표가 좋은 종목이 대장일 가능성이 크다. 보통 텐베거라던지 10배 가는 종목들은 대부분 제일 초반에 천억, 2천억의 거래대금이 들어오고 시장을 이기면서 그 섹터들이 다 같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2차 전지의 경우가 그렇다. 에코프로비엠이 직전 고점을 돌파할 때 거래대금이 2천억이 넘었고 시장을 이겼다. 이런 종목들이 눌림이 나오면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주도주, 대장주의 시작점을 어떻게 찾을지 고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아래 사항을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3개월만 딱 이렇게 연습해 보자. 

 

1. 시총 1위부터 20위까지 보고 지수를 이기는 종목을 찾는다.

2. 그 섹터를 노트에 적는다.

3. 뭐 하는 회사인지 검색하고 관련 종목을 찾는다.

(ex. 셀트리온 -> 바이오주 -> 박셀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

4.  그 종목들 중에서 거래대금이 천억에서 ~ 2천억 이상 터지고 의미 있는 양봉이 나온 종목, 재무제표가 좋은 종목을 찾는다. (대장주일 가능성이 크다)

5. 이런 종목을 관심 종목에 넣어 놓고 언제 살 것이고 손절은 언제 할 것이고 얼마큼 살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  

 

이러한 과정을 소액으로 계속 연습하다가 맞추는 횟수가 많아지면 금액을 계속 올려서 투자를 한다. 이것이 백에서 천만 원을 모으는 과정에서 해야 하는 일이다. 이 과정을 계속 연습해야 나중에 더 큰돈을 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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