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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관련/주식 경제 공부70

<경제> 채권이란 무엇인가? ♣ 채권이란 무엇인가?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 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다. 즉 돈을 빌리면서 이자와 원금을 언제갚겠다고 약속한 걸 적어놓은 증서, 종이이다. 이 종이를 기준으로 채권을 발행한 사람이 발행자이자 채무자가 되어서 돈을 갚아야 하는 사람이다. 반대로 이 채권을 산 사람은 투자자이자 채권자가 되는 거고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인 것이다. 바로 우리가 채권자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역사에서 주식을 다 합한 것 보다 채권을 다 합한 것이 더 클 정도로 채권 시장은 정말 크게 존재해 왔다. 그래서 펀드를 살 때도 ETF를 살 때도 다양한 금융 상품을 살때 마다 직간접적으로 우리는 채권을 계속 마주하게 된다. 채권은 보통 만기라는 기간을 .. 2023. 2. 27.
<경제>물가란 무엇인가?(+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 물가란 무엇인가 우리는 매월 뉴스나 신문에서 물가에 관한 보도를 볼 수 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여러 통계지표 중 일반 국민들의 살림살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물가이다. 물가는 물건 하나하나의 가격이 아니라 대한민국 "상품들(재화, 서비스) 전체" "가격 수준"을 의미한다. 개별상품의 가격으로는 전반적인 상품가격의 변화를 판단하기 어렵다. 다시 말해 물가는 여러 가지 상품의 가격들을 종합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한 평균적인 가격 수준을 말한다. 물가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한다. ♧물가지수 1. 물가가 종합적인 가격 수준이라면 물가지수는 이러한 물가의 움직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지수화한 지표로서 기준이 되는 때를 100으로 놓고 비교시점의 물가 수준.. 2023. 2. 26.
<경제>환율이란 무엇인가? · ♣ 환율이란 무엇인가? 금리가 대내적인 돈의 값이라면 환율 대외적인 돈의 값이라 볼 수 있다. 금리와 달리 환율은 상대가치다. 일반적으로 환율이라고 하면 가장 익숙한 건 달러 환율이다. 우리는 1달러=1000원 이렇게 표현한다. 이걸 원·달러 환율이라고도 하고 달러·원환율이라고도 한다. 1달러라는 외환을 1000원이라는 돈으로 설명해 주는 것이다. 1달러는 1000으로 바뀝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가치이다. 1달러에 대한 원화의 가치를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다. 환율은 이렇게 움직인다. 그런데 환율이 1500원이 되면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고 하고 환율이 500원이라면 달러·원환율이 하락했다고 표현한다. 원래는 1달러를 살 때 1000원만 줬으면 됐는데 올라서 1500원을 줘야 한다. .. 2023. 2. 25.
<경제>금리란 무엇인가? ♣ 금리란 무엇인가? 국어사전 :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 금리는 돈의 가격 즉 돈에 매겨지는 값이다. 아주 쉽게 말해 금리가 오르면 돈에 매겨지는 값, 돈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뜻으로 돈을 비싸게 빌려야 한다는 뜻이고 금리가 하락하면 돈의 가격이 싸졌는 뜻으로 돈을 싸게 빌릴 수 있다는 말이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격이 존재하듯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융시장에서도 가격이 형성된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을 예금이라고 한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은 사실 은행에 돈을 빌려준 것이다. 은행은 빌린 돈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데 이것이 예금 이자가 된다. 반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은 은행에 빌린 돈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것을 대출 이자라고 한다. 이렇게.. 202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