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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볼 만한 곳<2탄 고창> ♣ 한국관광공사추천! 고창 1.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1453년(조선 단종 원년) 외침을 막기 위해 백성들이 자연석을 쌓아 만든 성곽이라 전해진다. 고창의 옛 이름 '모량부리'를 따라 모양성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시대에 인근의 장성 입암산성과 연계하여 호남 대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성 둘레 1684m에 높이 4~6m로 동 서 북문과 옹성(성문 밖에 원형으로 만든 작은 성), 치성(성벽바깥에 덧붙여 쌓은 벽), 해자(성벽을 따라 판 방어용 연못) 등 방어시설을 두루 갖췄다. 평지에 있는 보통 읍성과 달리 산을 끼고 쌓아 원형이 잘 보존됐다. 해마다 4월이면 성곽을 물들이는 철쭉을 볼 수 있다. 고창읍성은 여성들이 쌓았다는 설화가 있는데, 이화 관련해 여자들이 머리에 돌을 얹고 성곽 길을 도는 .. 2023. 3. 24.
4월 가볼 만한 곳<1탄 영덕복사꽃마을> ♣ 한국관광공사 추천! 경북 영덕복사꽃마을 1. 영덕복사꽃마을(지품면 삼화 2리 일대) 벚꽃이 지면 복사꽃이 핀다. 복사꽃은 화려한 색과 은은한 향기로 사람들의 넋을 쏙 빼놓는다. 복사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 영덕이다. 4월 초 중순이면 지품면 구릉과 오십천 일대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이면서 무릉도원을 이룬다. 복숭아밭이 워낙 방대한 영역에 걸쳐 있기에 차를 타고 둘러봐야 한다. 당진영덕고속도로 동청송·영양 IC로 나오면 황장재가 지척이다. 국도 34호선이 지나는 황장재는 고속도로가 생기기까지 내륙에서 영덕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었다. 황장재에 '지품면 황장재'라고 쓰인 거대한 표석이 있다. 고갯마루에서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따라 내려오면 하나둘 복숭아밭이 보인다. 지품면사무소 앞에는 노란색으로 칠한 앙증맞은.. 2023. 3. 22.
아이와 가볼만한 수원 이색 박물관 4곳을 알아보자 ★수원 이색 박물관 4곳★ --수원 월드컵 경기장 축구 박물관, 수원 화성 박물관, 국토지리 정보원 지도 박물관, 해우재 1. 수원 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하였던 월드컵기념관이 보다 다양한 축구자료의 전시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으로 재개관되었다. 1882년 한국 최초의 축구화부터 박지성 기념코너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의 역사는 물론 북한 및 세계축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람시설로는 박지성존, 축구공제작기계, 안정환골든볼, 각종 공인구, 2002 한/일 월드컵존, 한국축구역사존, 북한축구이야기, 세계축구이야기, 유니폼존, 영상실 등 이 있다.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우만동) - 운영시간.. 2023. 3. 17.
가족여행 3월 가볼 만한 곳 (6탄 제주 여행) ☞한국 관광공사가 추천한 가족여행 3월 가볼 만한 곳, 제주 여행지를 알아보자 1.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은 화산섬 제주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설문대할망과 그 아들들인 오백장군의 전설을 소재로 조성한 복합 문화 공원이다. 자연이 어우러진 드넓은 부지에 제주의 민속과 문화, 신화를 집대성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제주돌박물관, 거대한 돌하르방과 두상석이 늘어선 야외 전시장, 옛 초가 마을을 재현한 돌한마을, 선사시대부터 제주의 민간신앙을 아우른 제주돌문화전시관, 오백장군갤러리 등 볼거리가 많다. 제주돌박물관은 화산이 빚어낸 기묘한 돌로 가득하다. 박물관 옥상에 설치한 하늘 연못은 설문대할망의 죽음에 얽힌 안타까운 전설을 담았다. 장화를 신고 하늘 연못 중앙의 덱에 오르면 파란 하늘과 연못사이에 ..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