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15 놀지 말고 뭐든 하기만 하면 돼
오늘 한일
- 아침 7:50분 기상
- 도시락 & 아이 아침 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6:0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제육볶음, 계란찜
- 회계공부 1시간
회계에 ㅎ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하려니 머리가 아프다. 전에 없던 두통이 생기는 것 같다. 좋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고 생존을 위한 공부다. 앞으로 뭐라도 해서 먹고살아야 하기에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해보고 회계 공부도 하고 알바도 하며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난 왜 하나를 진득하게 오래 못할까.. 한 우물을 깊게 파지 못할까라며 후회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위로가 되었다.
일만 하면 돼
놀지 말고, 뭐든 하기만 하면 돼
그리고 직업을 한 가지만 쭉 평생 하나,
매일 바꿔가면서 평생하나 같아요.
(우물이) 깊은 게 뭐가 좋아요? 그것도 관념이에요.
깊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어. 깊어봤자 인공지능 나오면 별 볼 일 없어.
뭐라도 얕게 이것저것 파다 보면 터지는 게 있겠지...
2025.4.16 역경을 이겨낸 꽃처럼
오늘 한일
- 아침 7:50분 기상
- 도시락&아이 아침 준비
- 이불정리
- 알바(9:30~17:00)
- 운동(자전거 30분)
- 청소
- 저녁 삼계탕
- 회계공부 30분
오늘은 완벽한 봄날씨였다. 지난주 거센 비바람과 눈보라에 꽃들이 많이 떨어질 거라 예상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텨주었다. 역경을 이겨낸 꽃들.. 연약해 다 떨어져 버릴 줄 알았던 꽃들은 보란 듯 더 만발했다. 나도 이 꽃들처럼 지금의 이 역경을 이겨내고 인생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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