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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건강

손목터널증후군 뜻, 증상,치료 및 예방법

by 소예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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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통증과 손바닥의 저림 현상을 유발하며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게 두드러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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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뜻, 원인, 증상,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작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근관이란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으며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손 쪽으로 지나간다.

 

손목 인대 그림
정중신경이 손목 인대 아래를 지나면서 인대에 의해 눌림(사진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손목터널증후군 원인은?

 

우리 몸엔 다양한 관절이 위치하고 유독 사용 빈도가 많은 부위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손목은 일할 때 무조건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이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도 반복적이고 과한 손목 사용 때문으로 발생하게 된다. 과거에는 운전기사나 재봉틀을 만지는 일을 하거나 주부에게 많이 발생했으나 지금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손바닥 쪽으로 손목을 구부린 채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은 손목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일부에 해당하는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심하면 잠자는 도중에도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게 되는 경우도 있다. 질환이 오래 지속된 경우 손의 힘이 약해지는 운동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초기 증상이 미약해 파스 등의 자가치료를 통해 스스로 참는 경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근의 위축이 상당히 진행되어 운동기능의 장애가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증상초기에는 손목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약물치료, 소염제,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자기 치료가 효과가 없고 손 저림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수근관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수칙 및 운동법

 

 

- 손목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발병되는 만큼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생활 속에서 손목을 보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컴퓨터 사용 시 손목받침대를 사용해 손가락과 손목 높이를 맞춘다.

- 50분 작업 후 10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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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운동법 5가지>

 

1. 손바닥 누르기 :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책상이나 식탁에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올려놓고 손바닥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때 모든 손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2. 손가락 관절 구부리기 : 손바닥과 연결된 부위만 빼고 모든 손가락 관절을 구부린 자세를  30~60초 버틴 후 풀어주기를 3회 이상 반복한다. 

 

3. 손을 폈다가 주먹쥐기 : 모든 손가락 사이가 최대한 벌어지도록 손을 쫙 편다. 그리고 난 다음 엄지손가락이 바깥에 나오게 주먹을 쥐고 30초를 버틴다. 시간을 늘려 1분까지 버틴다. 이렇게 주먹을 쥐었다가 손 펴기를 세 번 이상 반복한다. 

 

4. 엄지손가락 펴기 : 손가락을 모두 붙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만 바깥으로 뻗어 30~60초 버틴 후 다시 붙이기를 10회 이상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엄지손가락만 손바닥 안쪽으로 최대한 밀어 넣어 접었다가 30~60초 버틴 후 펴기를 3회 이상 반복한다. 

 

5. 마사지 볼 쥐기 : 부드러운 마사지 볼을 손바닥에 놓고 손가락으로 강하게 쥐었다 풀기를 10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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