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관련/여행68 4월 가볼 만한 곳(4탄 충남 청양 장곡사 벚꽃길) ♣ 한국관광공사 추천! 충남 청양 장곡사 벚꽃길 1. 장곡사 벚꽃길 2006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은 아직도 여행자 사이에서 회자하는 리스트다. 이 가운데 2곳이 청양군에 있다. 자방도 645호선의 '흰 눈이 흩날리듯 아름다운 벚꽃 길'과 군도 11호선의 '지연 친환경적인 청양의 명물 나선형 도로'다. 벚꽃 길은 청양 읍내와 가까운 주정삼거리부터 장곡사 입구까지 약 6km에 이르는 장곡사 버꽃길을 말한다. 청장호 출렁다리로 가는 칠갑산로에서 칠갑호 직전에 우회전하면 지방도 645호선 까치내로로 들어선다. 주정교를 건너기 전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표지판이 보이고 칠갑산 서쪽 자락을 끼로 달리는데, 좌우로 왕벚나무가 늘어섰다. 청양은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 2023. 3. 28. 2023 봄 경복궁 야간 개장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반기 야간 관람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광화문, 홍례문,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아미산 권역 등 경복궁 내 곳곳을 돌아 다니며 봄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왕실의 연회가 열렸던 경회루와 그 주변에 핀 수양벚꽃과 연못에 비친 누각의 아름다운 운치도 감상할 수 있다. 교태전 후원인 아미산에서는 은은한 조명 사이로 봄꽃이 만개한 봄밤의 정치를 느낄 수 있다. - 예매 방법 사전 온라인 예매(11번가)로 미래 구매해야한다. 4월 관람권은 3월 29, 5월 관람권은 4월 26일 각.. 2023. 3. 25. 4월 가볼 만한 곳(3탄 전남 장흥 선학동유채마을) ♣ 한국관광공사 추천! 전남 장흥 선학동 유채마을 1. 선학동유채마을 동백나무를 시작으로 산수유, 개나리, 벚나무가 차례로 꽃을 피우나. 여기에 유채가 봄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유채 하면 제주를 떠올리지만, 장흥도 못지않다. 선학동유채마을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비워둔 논과 밭에 보리를 심으려고 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보리를 수매하지 않아 대체 작물로 유채를 파종했고, 이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유채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그마한 원두막에 닿는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 유채밭은 30~60분이면 돌아볼 수 있을 정도다. 유채밭은 가을이면 메밀밭으로 변한다. 9월 말부터 메밀꽃이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다... 2023. 3. 24. 4월 가볼 만한 곳<2탄 고창> ♣ 한국관광공사추천! 고창 1.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1453년(조선 단종 원년) 외침을 막기 위해 백성들이 자연석을 쌓아 만든 성곽이라 전해진다. 고창의 옛 이름 '모량부리'를 따라 모양성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시대에 인근의 장성 입암산성과 연계하여 호남 대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성 둘레 1684m에 높이 4~6m로 동 서 북문과 옹성(성문 밖에 원형으로 만든 작은 성), 치성(성벽바깥에 덧붙여 쌓은 벽), 해자(성벽을 따라 판 방어용 연못) 등 방어시설을 두루 갖췄다. 평지에 있는 보통 읍성과 달리 산을 끼고 쌓아 원형이 잘 보존됐다. 해마다 4월이면 성곽을 물들이는 철쭉을 볼 수 있다. 고창읍성은 여성들이 쌓았다는 설화가 있는데, 이화 관련해 여자들이 머리에 돌을 얹고 성곽 길을 도는 .. 2023. 3.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