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 가볼 만한 곳 대구에 대해 알아보자
1. 국립대구기상과학관
2. 망우당공원
3. 아양기찻길
4. 옹기종기 행복마을
5. 옻골마을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10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관람시간 : 9:30 ~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휴관)
- 관람료 : 어른 2,000원 / 어린이 및 청소년 1,000원 / 유아, 우대고객 면제(홈페이지 참조)
금호강이 유유히 흐르는 대구 동구 등촌유원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꽃이 피어나는 강변 산책로에서 벗어나면 기상과학관으로 연결된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날씨와 과학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실현되는 곳이다. 날씨를 들여다보고, 느끼고, 과학과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우리나라 기상과학의 역사와 세계의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우산을 들고 기상 캐스터로 변신해 일기예보의 주인공이 되고, 날씨와 관련된 생활 현상이나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들여다볼 수 있다. 야외에는 측우기와 해시계, 풍기대 등 역사 속 기상관측 도구, 실제로 사용되는 날씨관측기 등이 전시된다.
망우당 공원
- 위치 : 대구 동구 효목동 산 234-38
기상과학관을 나서면 금호강 산책로를 따라 망우당공원으로 연결된다.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을 기려 조성한 공원이고 중앙에 곽재우 동상이 있다. 공원 이름은 장군의 호에서 따왔다. 공원 남쪽 조양회관은 일제강점기에 대구 지역 청년들이 민족의식을 일깨우던 공간이다. 달성공원 앞에서 옮겨 온 건물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많은 사적과 함께 백일홍 목련 은사시나무 등의 수목과 화초가 작은 숲을 이루며 아름답게 단장되어 있다.
아양기찻길 산책로
- 위치 : 대구 동구 지저동
동촌유원지를 지나 금호강 북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옛 대구선 기찻길을 따라 오붓한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열차가 오가던 철교인 아양기찻길은 카페와 전망대가 들어서 시민 쉼터로 거듭났다. 밤이면 야경이 아름답다. 전망대와 갤리러전시장, 디지털 다리 박물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관 접목해 복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을 받았다.
옹기종기 행복마을과 증기기관차 벽화
- 위치 : 대구 동구 입석동 932-15
입석동 옹기종기 행복마을은 기찻길 옆 마을의 잔영이 있다. 철길 옆에는 예전 마을을 오가던 증기기관차가 벽화로 재현됐으며 골목 곳곳에는 벽화가 있다. 철로는 벚꽃 터널로 단장했고, 골목에 카페도 있다. 옹기종기 행복마을 인근 대구 구 동촌역사는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했고 도서관에는 동촌역에서 사용하던 빛바랜 철도 장비를 전시하며 야외에는 기찻길이 보존되어 있다.
옻골마을
- 위치 : 대구 동구 둔산동
옻나무가 많던 마을은 경주 최 씨 집성촌으로 20여 채 고택을 품고 있다.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에는 대구 백불암고택(국가민속문화재), 수구당(대구문화재자료), 동계정(대구문화재자료), 화전고택 등 수려한 가옥이 옛 담장을 따라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마을 입구에는 수령 350년 된 회회 나무 두 그루가 있으며 한옥 숙박도 가능하다.
대구 여행 코스
<당일 여행 코스>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망우당공원 -> 옹기종기 행복마을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망우당공원 -> 동화사
둘째 날 : 아양기찻길 -> 옹기종기 행복마을 -> 동촌역사 작은 도서관 -> 옻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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