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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관련/주식 경제 공부

금융장세, 실적장세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by 소예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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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애널리스트 우라카미구미오는 경제현상과 금리변동에 따른 자금의 이동 양상에 따라 주식시장을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로 나누고 4가지 국면이 순환한다고 하였다.

 

 

 

 

▶각 국면별 의미를 알아보자

 

· 금융장세 

경기가 좋지 않아 저금리 정책을 펼침으로써 시중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대거 유입하여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경우로 유동성장세라고도한다.

 

 

· 실적장세

장기간의 저금리로 투자가 증가하고 경기가 호전됨에 따라 기업의 실적이 좋아져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가 상승폭이 크고 상승기간도 긴 시기이다.

 

 

· 역금융장세

물가안정과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킬 목적으로 금리를 올림에 따라 시중자금이 주식에서 빠져나와 채권으로 이동하여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

 

 

· 역실적장세

역금융장세가 지속되면서 경기가 더욱 나빠지고 기업실적이 악화되어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이다.

 

 

 

▶각 국면별 예상 주도 업종을 알아보자

 

 

· 금융장세 

 

- 금리 민감주 -> 은행, 증권, 보험

- 재정, 투융자 관련주 -> 건설 및 부동산

- 공공서비스 관련주 -> 전력, 가스, 철도, 항공, 방송

- 불황저항력 관련주 -> 식품, 제약, 임대업

 

 

 

· 실적장세

 

- 소재산업(전반부) -> 철강, 시멘트, 화학, 비철금속

- 가공산업(후반부) -> 기계,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정밀기기

 

 

 

· 역금융장세

 

- 초우량주 -> 저 per주, 자산주

- 중소형 우량주 -> 작전성 매집과 M&A 재료 보유주

 

 

 

· 역실적장세

 

- 질적으로 불량한 재료 보유주 -> 투기적 매매, 인위적 시세조종 종목

- 우량주의 저점 매수 기회 -> 형후 상승장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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