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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일상 기록

2025.1.29 포천 진귀한 볼거리로 가득한 아트밸리1999 가다.

by 소예 2025. 1. 30.

시댁식구들과 포천에 새로 생긴 실내테마파크 아트밸리 1999라는 곳을 다녀왔다. 포천은 자주 가서 웬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이곳은 처음이었다.


여길 만드신 분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예술품을 수집하였고 3년의 건축을 거쳐 2024년 9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엄청난 열정과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희귀한 고대어들을 비롯해 신기한 광물과 종유석, 화석 등 진귀한 것들이 너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평범한 것이라곤 1도 없어 보는 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1층엔 카페도 있는데 커피, 빵 다 맛있었다.


설명절 나는 며느리지만 이렇게 편하게 보내고 있다. 친정에도 오래 있다 오고 음식도 안 하고 밥도 밖에서 사 먹고 좋은 곳 구경하고 난 복 받은 며느리다. 남편 복 빼곤 다 있는 듯..ㅡㅡ;; (남편도 아내복 빼고 다 있다고 생각할 수도..ㅡㅡ;;)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시댁식구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이다. 복 많이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오늘은 1차 소수인원만 모여 간단히 시간을 보냈고 내일은 대 시댁식구들 모임이다. 내일은 시끌벅적 정신없는 연휴 마지막날이 될 것 같다.
이만 마무리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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