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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여행

푸릇푸릇 싱그러운 목장 여행지 5곳을 알아보자

by 소예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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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소풍 가기 좋은 목장 여행지 5곳♠


1. 경기 고양(원당목장)
2. 강원 태백(몽토랑산양목장)
3. 강원 평창(애니포레)
4. 충북 증평(벨포레목장)
5. 전남 화순(무등산양떼목장)

 

 


 

 

 

1. 경기 고양 원당목장

 

 

-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 이용시간 : 수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휴일 : 월, 화, 국공휴일, 명절, 한국마사회휴일

- 입장료 : 무료

 

 

서울 근교의 산책 피크닉 명소로 사랑받는다. 이곳은 1984년 한국마사회가 경주마를 육성하고 사육할 목적으로 조성했으며 현재는 경마 관계자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국적인 경치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피크닉존, 포토존, 벤치 등이 있어 돌아보기 좋다.

 

음식물과 돗자리 반입이 허용되며 출입구역에서는 어디든 피크닉이 가능하다. 단, 취사나 음주, 텐트 설치는 불가능하다. 

 

고양에는 서오릉도 자리하고 있다. 서쪽에 있는 다섯 능(창릉, 경릉, 명릉, 익릉, 홍릉)을 일컬으며 나무가 울창해 산책 코스로 좋다. 

 

아이와 함께라면 고양가와지 볍씨 박물관과 알파카농장, 비단잉어관, 고양민속박물관, 무박캠핑장, 난타교육관 등을 갖춘 배다골테마파크를 추천한다.

 

 

푸른 초원에 소나무한그루 밑 의자에 사람이 앉아있다.
원당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푸른초원에 말 2마리가 있다.
원당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푸른 초원과 벚꽃나무가 있다.
원당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2. 강원 태백 몽토랑산양목장

 

 

- 위치 : 강원 태백시 효자 1길 27-2

- 이용시간 : 9:30 ~ 20:30(매일)

- 입장료 : 5,000원

 

 

2021년 문을 연 몽토랑산양목장은 해발 800m의 고원청정도시 태백에 위치해 있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곳이다. 태백의 푸른 자연 속에서 타조, 사슴, 흑염소, 유산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사육하고 있으며 먹이 주기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유산양은 온순하고 친화력이 좋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금방 어울린다.

 

몽토랑산양목장에서 자동차로 7분 거리에는 태백 용연굴(강원기념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동굴) 이 있으며, 구문소(천연기념물, 암벽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동굴 모양)도 독특한 지형이 눈길을 끌어 가볼 만하다. 

 

 

푸른 초원에 있는 목장이다.
몽토랑산양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몽토랑산양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3. 강원 평창 애니포레

 

 

-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매표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운영마감은 오후 6시

- 입장료 : 종합이용권(모노레일탑승권+애니포레입장권) 대인 1만 8000원 / 소인 1만 5000원, 애니포레입장권 대인 7,000원 / 소인 6000원(모나용평 투숙객 20% 할인)

 

 

 

용평리조트가 모나용평이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에 나섰다. 동물이 뛰노는 애니포레를 비롯해 발왕산 정상부의 서밋랜드, 루지와 마운틴코스터, ATV 등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애니포레는 수십 년간 드러나지 않은 독일가문비 군락을 중심으로 꾸몄다. 50 여전에는 발왕산을 비롯해 대관령 일대에는 화전이 많았다. 정부가 화전 정리 사업을 주도한 1960년대에 발왕산 중산간 지역에서 감자밭을 일구며 살던 28 가구 화전민이 떠나갔다. 더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용평리조트 직원들이 독일가문비를 심었다. 

 

알파카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마주하는 애니포레에서는 가문비치유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고, 의자와 선베드 등에 앉거나 누워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다. 

 

 

알파카 4마리가 있다.
평창 애니포레(사진출처=아파트관리신문)
나무들이 길 양쪽에 줄지어 서있다.
평창 애니포레(사진출처=아파트관리신문)
모노레일이 언덕위를 올라가고 있다.
평창 애니포레(사진출처=아파트관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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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북 증평 벨포레 목장

 

 

- 위치 :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400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입장료 : 평일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 주말 공휴일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먹이 주기와 승마체험 별도)

 

 

중부권 최대 종합 레저 휴양 관광단지 벨포레리조트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친근한 동물을 만나는 여행지다. 벨포레는 아름다운 숲을 뜻하며 두타산을 두르고 원남호를 품고 있다. 2019년 개장했으며 골프 코스와 콘도, 놀이동산, 정원, 레스토랑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목장은 벨포레리조트의 가장 활기 넘치는 곳으로 보어 염소와 오리, 거위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터줏대감 면양이 초원에서 풀을 뜯으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다. 말, 미니 되지, 토끼, 회색앵무, 잉꼬 등도 볼 수 있다. 

 

목장의 마스코트는 보더 콜리로 보더콜리의 활약을 보고 싶다면 양몰이 공연(평일 13:30, 15:30 / 주말 11:30, 13:30, 15:30)을 놓치지 말자. 

 

 

양몰이 개가 양을 몰고 있다.
벨포레 목장 양몰이(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벨포레 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5. 화순 무등산양떼목장

 

 

- 위치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537 무등산양떼목장

- 운영시간 : 하계(4월~9월) 10:00~18:00, 동계(10월~다음 해 3월) 10:00~17:00

- 이용료 : (입장+양 먹이 주기 체험권) 대인 7000원, 소인 6000원, 만 65세 이상/장애인(1~3급 중증)/화순군민 우대할인 5000원

 

 

무등산양떼목장은 안양산이 화순 땅을 향해 벌린 너른 품의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다. 무등산이 남쪽으로 줄기를 뻗어 이룬 산이 안양산이다. 양 떼를 보기 전에 미니 당나귀와 무플론, 유산양, 돌산양,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축사가 있으며 축사를 지나면 초원이 펼쳐진다. 

 

무등산양떼목장에는 현재 양 150여 마리를 방목하고 있다. 그중 태어난 지 1년 남짓한 양들이 건초먹이 주기 체험장에 있다. 울타리 바깥에서 먹이를 주거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도 된다.

 

초원위에 양들이 풀을 뜯고 있다.
무등산양떼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초원위에 양떼들이 풀을 뜯고 있다.
무등산 양떼목장(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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