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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련/여행

강릉 가볼 만한 곳(핫플레이스 10)

by 소예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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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 만한 핫플레이스 10곳을 알아보자★

 

 

 

 

 

1. 주문진항

 

-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58-22

 

약 35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드는 동해안 대표 항구로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특성상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배에서 갓 내려놓은 싱싱한 횟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항구
주문진항(사진=한국관광공사)
항구
주문진항(사진=한국관광공사)

 

 

 

2. BTS 정류장

 

-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39

 

BTS버스 정류장은 강릉 주문진 해변에 위치한 BTS앨범재킷 촬영장소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촬영당시 임시로 만들었다가 철거된 것을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재현해 놓았다. 

 

BTS정류장(사진=한국관광공사)

 

 

 

3. 경포호수

 

- 강릉시 경포로 330

 

경포호는 강릉지방뿐 아니라 국민적 사랑과 동경을 받아온 명승지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문화유적을 비롯해서 화랑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또한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에 비친 달은 빼어나게 아름답다. 경포호는 바다와 이어지는 자연호수로 바다와 맞닿은 도로가 있으며 봄날에는 흐드러진 벚꽃 산책로로 유명하다. 수면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철새들과 길을 따라 이어진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가 바다와 맞닿아 있다.
경포호수(사진=한국관광공사)
호수옆에 연꽃 정원이 있다.
경포호수(사진=한국관광공사)

 

 

4. 경포해변

 

- 강릉시 창해로 514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으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변이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길이 6KM에 달하는 하얀 모래밭이 장관이다. 주변으로는 근사한 소나무 숲이 둘러져 있어 드라이브나 산책을 하며 여행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경포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
경포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

 

 

 

5. 월화거리

 

- 강릉시 경강로 2111

 

월화거리는 강릉역에서 시작해 시내를 가로지르는 폐철도를 따라 조성된 2.6km의 산책로이다. 거리 곳곳에는 자리한 예쁜 조형물,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 싱그러운 가로수,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지닌 골목 풍경이 어우러져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리 옆으로 조형물이 있다.
월화거리(사진=한국관광공사)
야경 거리
월화거리(사진=한국관광공사)

 

 

 

6. 강릉커피거리

 

- 강릉시 창해로 17

 

강원도 강릉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곳으로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 명장, 커피 박물관, 커피거리, 커피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로스터리 카페로 성업 중인 명실상부한 커피도시이다. 

안목해변을 따라 크로 작은 카페들이 늘어선 커피명소로 어느 카페를 가든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커피거리(사진=한국관광공사)
커피거리(사진=한국관광공사)

 

 

 

7. 정동심곡바다부채길

 

-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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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과 심곡항 사이를 잇는 2.89km의 해안 탐방로로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돼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지역이다. 바다를 향해 부채처럼 펼쳐져 있다 해서 바다부채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해변 옆 나무로 만든 산책길이 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사진=한국관광공사)
바다와 산 사이 산책길이 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사진=한국관광공사)

 

 

 

8. 정동진레일바이크

 

-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정동진역에서 모래시계공원을 오가는 레일 바이크이다. 전 구간 내내 시원한 바다 경치를 마음껏 즐기며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이크 끝판왕이다. 전동 운행으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다 옆으로 레일 바이크가 지나가고 있다.
정동진레일바이크(사진=한국관광공사)

 

 

철도길 옆 바닥에 하트 조형물이 있다.
정동진레일바이크(사진=한국관광공사)

 

 

 

9. 솔향수목원

 

-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나무를 주제로 한 수목원이다. 숲 생태 관찰로, 솔숲 광장, 식물원 등 산책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숲
솔향수목원(사진=강릉솔향수목원)
산 옆 산책길 옆으로 꽃들이 피어있다.
솔향수목원(사진=강릉솔향수목원)

 

 

 

10. 노추산 모정탑길

 

-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 716

 

탑골을 만든 이는 차옥순 할머니로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 돌탑을 쌓았다. 차옥순 할머니는 결혼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 꿈에 나타난 산신령이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 쌓을 장소를 찾아다녔고 노추산 계곡에 자리 잡았다.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에 감동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돌탑을 쌓아가고 있다.

 

노추산모정탑길(사진=한국관광공사)
노추산모정탑길(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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